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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TORY/캠핑(Camp)

용인 스노우피크 -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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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롭게 에버랜드에 스노우피크 매장이 생겼다고 하여 나도 캠퍼로서 한번 다녀와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이번 주말에 용인 에버랜드에 있는 스노우피크 매장에 다녀왔다.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 스토어는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옆에 있고, 좀 외진 곳에 위치해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주차장 입구가 보이고 제1 주차장과 제2 주차장으로 나뉘어 있다. 제1 주차장은 입구 바로 앞이라 접근성이 좋지만 주차공간이 많지 않아 나는 제2 주차장으로 향하였고, 제2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위치해 있으며, 주차공간이 제1 주차장보다는 많았다.

 

제 2주차장 후문 입구

주차를 하면 후문에 위치한 입구로 출입이 가능하다. 스노우피크 매장은 건물이 2개로 나뉘어 있었고, 제1 주차장에서 가까운 건물은 장비와 의류가 구매 가능한 스토어 매장이 가깝고, 제2 주차장은 카페&다이닝 건물에 가깝다.(한참 걸어야 하는 그런 거리는 아니지만 본인이 먼저 가볼 건물 가까이 주차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카페&다이닝

후문쪽에는 이렇게 타프와 테이블 체어로 좌석을 배치해 놨고, 카페&다이닝 이용객은 저 자리에서 이용이 가능했다. 

이렇게 가족 및 커플들이 카페에서 커피 음료 디저트를 사서 세팅되어 있는 타프 자리에서 카페 이용을 할 수 있었다.

타프 자리를 지나 뒷마당 끝에 오면 이렇게 스노우피크 카페&다이닝건물의 후문이 위치해 있다.

카페 테이블은 원액션테이블과 FD체어로 준비가 되어있어 캠핑을 온 느낌을 받으며 카페를 즐길 수 있다.

카페 메뉴로는 커피류부터 해서 쥬스, 보틀 음료를 이용할 수 있다. 디저트 종류도 있긴 하지만 전문 카페에 비해서는 종류가 많이 적은 거 같았다.


카페&다이닝은 기본적으로 카페와 다이닝(식사)가 가능한 건물이었는데, 미리 알아보지 않고 방문을 하여 다이닝은 구경을 못했다. 다이닝을 이용하려면 미리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을 하고 시간에 맞춰 방문을 하여야 이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451740778?c=15,0,0,0,dh 

 

네이버 지도

스노우피크 카페앤다이닝

map.naver.com

네이버에 스노우피크 카페 앤 다이닝으로 검색하면 지도 정보가 나오는데 거기서 다이닝 예약을 미리 할 수 있다.

 

다이닝 예약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30분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고, 시간대 별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위치가 다르다.

실내테이블, 야외테이블, 테라스테이블 이렇게 3가지 위치가 예약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아직은 날씨가 많이 더워 실내테이블로 예약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생각을 했다. 

 

메뉴는 미리 지도 정보에서 확인을 하고 갈 수 있는데 스테이크부터 파스타 스튜 등 다양한 양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특이한 점은 모든 메뉴가 스노우피크 장비(냄비, 접시 등)에 담겨져서 플레이팅이 되고 서빙이 되는거 같다. 캠핑을 안가도 여기서는 캠핑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캠프필드 스토어

캠프필드 스토어는 스노우피크 캠핑 제품과 어페럴 제품을 전시해 두고 판매를 하는 곳이었다. 건물을 참 이쁘게 만든 거 같다. 

 

이렇게 건물 앞에는 스노우피크 텐트들을 피칭해 두어 실물도 구경을 할 수 있었다.

 

계산대 앞에는 렉소토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라이트 뱀부 원액션 로우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었다. 나도 원액션로우테이블은 설봉제 기념으로 나온 제품을 사용해 봤었는데 미니멀하게 2인용으로 사용하기 좋지만, 타 브랜드 테이블에 비해 부피 및 무게가 무겁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걸 보완해서 나온 제품이 라이트 뱀부 원액션 테이블인데 무게가 최소 1.5kg - 5kg 이상 가볍게 나왔으며 테이블 다리의 컬러가 이전에 실버색에서 설봉제와 같은 블랙으로 나왔다. 가격만 좀 착하게 나왔으면 구매를 해서 사용을 해봤을 텐데 가격이 너무 비싸게 나와 스노피크 유저들도 구매한 사람들은 많이 없는 거 같다.

매장 내에는 역시나 IGT 세팅이 되어있었으며, 출시한 지 얼마 안 돼 TTA 행어를 이용한 세팅이 되어있었다.

다양한 포인트 상품도 디피가 되어있어 구경도 가능하고, 재고가 있는 상품도 은근히 많았다.

여기 매장의 장점은 스노우피크의 거의 전 제품이 디피가 되어있어 구매하기전에 질감이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스노우피크 어패럴 제품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고 일부 상품은 할인도 하고 있었다. 스노우피크 의류는 가격대는 타 브랜드에 비해 좀 비싼편이지만 가격에 맞는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캠핑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스노우피크 캠프필드 매장은 여러 가지 제품도 구경하고 구매도 가능하고, 카페 앤 다이닝에서 캠핑하듯이 커피와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점에서 좋은 매장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캠퍼가 아니더라고 한번쯤은 방문하여 캠핑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매장이었다.

 

참고로 주차는 스토어나 카페앤다이닝에서 결제를 하면 무료로 2시간을 준다. 참고하면 좋을 거 같다.

 

이상 용인 스노우피크 캠퍼필드 스토어 방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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